집에 아이패드 프로 10.5,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넥서스 7, 뉴 서피스 프로 등 타블렛이 여러대 있습니다.
책상에 있을 때도 있고 열일하러 거실에 나가 있을 때도 있지만 모두 충전하러 오면 책상이 너무 지저분해져요.
아래 사진과 같은 느낌이 들죠. 연출샷인데 보통 이런식으로 이북리더를 제외하고는 책상 위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타블렛 정리하는 제품들을 봤었는데 너무 비싸서(2만원 이상) 그 정도 돈을 주고 사긴 좀 아까웠어요.
그러다가 오늘 다이소에 갔다가 적당히 쓸만한게 있을까 해서 살펴보니 있더군요.
처음에는 칸이 너무 많아서 안사려다가 마음을 바꿨는데 바구길 잘했네요.
이거저것 다 넣으면 얼추 6칸 모두 사용할 수 있겠더군요.
연출로 집에 있는 스마트폰들도 껴봤는데 의외로 알차네요.
타블렛을 정리했으니 다음으로 충전기하고 케이블들을 깨끗하게 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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