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06월 21일 - 25k, 온도에 적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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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내용예전에는 운동한 날에 쥐가 날때가 많았는데 그래도 꾸준히 했다고 운동한 날에는 쥐가 나지 않습니다. 의도치 않게 쉬다 보면 쥐가 날때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어제와 오늘 새벽이었습니다. 근육이 빡 뭉치면 자다 깨서 열심히 주물러 주고 다시 잡니다. 어제 평소보다 늦게 자서 6시쯤 일어나서 종아리를 열심히 주물러줬습니다. 달리다가 종아리 아프면 안되니까요.풀 마라톤 뛴 이후로 장거리를 안뛰었습니다. 풀 마라톤 뛰기 위해 장거리 연습했던거였고 뛰었으니 힘들게 뛰고 싶지 않는 마음과 더울 때 뛰는게 너무 힘들었던 작년 기억이 있다 보니 그렇게 되더라고요. 요즘 온도에 어느 정도 적응을 했는지 심박도 안정적으로 나오고 평일이나 주말 하프를 뛰었을 때 작년처럼 힘들진 않아서 하프 이상 한번 뛰어야겠다고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