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어제 의도치 않게 쉬었으므로 오늘은 뭔가를 해야하는 날입니다. 문제는 더워서 빌드업이나 지속주 같은 걸 마음 먹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무리하고 싶지 않은 바음이 강합니다. 작년 여름에 목마름과 가슴 및 옆구리 통증이 자주 있었고 평소 거리도 못뛴 날들이 있어서 여람 달리기는 조심스럽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괜찮은 상황이긴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여름 전이니 몸을 사리게 됩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여름은 거리를 길게 가져가지 말고 짧게 속도 위주로 가라는 이야기들을 들었던게 생각나서 중간 중간 짧게 달리기로 하고 한번 해봤는데 의외로 괜찮길래 몇번 더 반복했습니다. 질주할한 구간이 두군데 정도 있어서 딱 그 구간만 빠르게 달렸습니다. 뒤에 더 하고 싶었는데 숨차고 힘이 빠져서 적당히 달리고 ..